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440억원이 설정되고 1043억원이 해지돼 603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25억원이 설정되고 372억원이 해지돼 353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6조172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427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2조12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458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1조265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277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84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0조411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4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50조995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15억원 감소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