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 무시해" 술 마시다가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체포

이유진 기자 2021. 9. 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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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1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동네 선후배 사이였던 A씨(50대)와 B씨(50대)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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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8일 오후 11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동네 선후배 사이였던 A씨(50대)와 B씨(50대)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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