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6개국 제외' 랭킹 1위.. "최고 흥행 작품 될수도"

강소현 기자 2021. 9. 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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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두고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 2021'에서 테드 서랜도스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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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두고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두고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 2021'에서 테드 서랜도스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한다.

공개 직후 '오징어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각) 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이날 기준 6개 국가(인도네시아·이탈리아·오만·러시아·서아프리카·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오늘의 TOP10'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징어게임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최초로 미국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가파른 상승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동시 공개 다음날인 18일 '오늘의 TOP10' 평균 6.2위를 기록한 데 이어 ▲19일 4.1위 ▲20일 2.4위 ▲21일 1.9위 ▲22일 1.9위 ▲23일 1.6위 ▲24일 1.5위 ▲25일 1.2위 ▲26일 1.1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담긴 한국 창작자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한국 창작 생태계의 탄탄한 힘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잇따랐다. 미국 유력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의 특징으로 “한국 특유의 감수성과 세계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짚는 가 하면 블룸버그(Bloomberg)는 "오징어게임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은 미국 중심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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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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