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인디안웰즈 와일드카드받고 US오픈 후 첫 출전

김홍주 2021. 9. 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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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오픈 우승자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다음주 미국 인디안웰즈에서 열리는 WTA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다.

라두카누는 올 US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10경기 동안 무실세트로 우승하며 단숨에 랭킹을 150위에서 22위로 끌어올렸다.

이후 라두카누는 WTA 125시리즈 시카고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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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오픈 우승자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다음주 미국 인디안웰즈에서 열리는 WTA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다. 

라두카누는 올 US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10경기 동안 무실세트로 우승하며 단숨에 랭킹을 150위에서 22위로 끌어올렸다. 라두카누는 올 6월 노팅엄대회에서 WTA 투어 데뷔전을 가졌으며 두 번째 투어대회인 윔블던에서 16강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후 라두카누는 WTA 125시리즈 시카고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었다.

라두카누에게 인디안웰즈대회는 자신의 5번째 투어 무대이다. 

반면 세계 1위의 애슐리 바티(호주)와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회에 불참한다. BNP파리바오픈은 10월 6일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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