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20~70mm 비..오후부터 천둥·번개 동반 폭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수요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내일(30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70㎜다.

특히,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한낮 기온은 장수 23도, 임실·진안·군산·김제·부안 24도, 무주·완주·익산·전주·정읍 25도, 고창·남원·순창 26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구름에 일사가 차단돼 '보통', 일 최고오존농도는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는 식중독 '위험', 대기확산 '높음', 감기지수 '낮음', 꽃가루농도(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30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58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20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25~50㎞(초속 7~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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