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포르투전 멀티골' 살라, 드록바-에투 이어 아프리카 선수 UCL 30득점

반진혁 기자 2021. 9. 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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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마드 살라가 아프리카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포르투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살라는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지난 2018년 4월 자신이 7경기 연속 득점을 선보인 이후 기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살라는 포르투전 멀티골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통산 31득점이 됐는데 이는 의미 있는 기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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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모헤마드 살라가 아프리카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FC포르투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2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리버풀은 조별 예선 2연승으로 B조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다.

수훈선수는 살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살라는 전반 18분 커티스 존스가 슈팅을 연결했고 이후 전개된 세컨드 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후반 3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존스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왼발로 가볍게 본인의 멀티골을 만들었다.

포르투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살라는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지난 2018년 4월 자신이 7경기 연속 득점을 선보인 이후 기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살라는 포르투전 멀티골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통산 31득점이 됐는데 이는 의미 있는 기록이 됐다.

살라는 44골 디디에 드록바(코트디부아르), 30골 사무엘 에투(카메룬)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30골 이상을 득점한 세 번째 아프리카 선수가 됐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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