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건대스타시티점에 큐레이션 리빙 복합관 오픈

유현욱 2021. 9.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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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내달 1일 건대스타시티점 2층에 '같은 아파트 다르게 살기' 콘셉트의 큐레이션 리빙 복합 매장인 '테일러드 홈'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테일러드 홈'에서는 수입 가구와 조명, 오디오 등 약 20여 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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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백화점이 내달 1일 건대스타시티점 2층에 ‘같은 아파트 다르게 살기’ 콘셉트의 큐레이션 리빙 복합 매장인 ‘테일러드 홈’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테일러드 홈’에서는 수입 가구와 조명, 오디오 등 약 20여 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대표 가구 브랜드로는 국내외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해 화제가 된 이태리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시스템4’ 등이 있다.

또한, 강북 지역 최대 규모(132㎡)의 ‘수입 조명존’을 만들어 ‘루이스폴센’, ‘허먼밀러’, ‘네모’ 등 총 10개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오드 홈시어터 룸’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음향과 영상을 직접 관람해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테일러드 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상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장은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리빙 브랜드를 발굴하고 입점시키기 위해 삼고초려를 마다치 않고 심혈을 기울였다”며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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