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 유망주 찾아요"..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김민우 기자 2021. 9.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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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발굴을 위해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다음달 1일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경연 시작 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자율차 이론교육 및 차량 제작·개발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해야 하며 관련 온라인 교육과정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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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발굴을 위해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다음달 1일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대회 출범 시에는 10개 대학의 10개 팀으로 시작했으나 매년 참가 신청이 늘어 올해는 21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여한다.

유망 인재들의 미래차 분야 신규진입 촉진이라는 대회 목적상, 스타트업이나 석·박사들이 주된 역할을 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학부생들만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경연 시작 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자율차 이론교육 및 차량 제작·개발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해야 하며 관련 온라인 교육과정도 이수할 수 있다.

참가팀들은 자율차 제작비용과 개발용 차체를 지원받아 차량을 직접 제작한 후 K-City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경기장은 교차로·스쿨존·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과 장애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팀들은 이곳에서 자율주차·차선변경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행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또는 뛰어난 디자인이나 창의성이 돋보인 자율차를 제작한 팀에 총 8개의 상과 1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팀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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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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