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누나, 尹부친 자택 매입..尹측 "신상 몰랐다"
보도국 2021. 9. 29. 05:2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의 부친이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 누나와 거액의 부동산 거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튜브채널 열린공감TV는 윤 후보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2019년 서울 연희동 자택을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모씨에게 시세보다 싼 19억원에 팔았다며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윤 후보에 대한 뇌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윤 교수가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해 부동산중개소에 시세보다 싼 값에 집을 내놓고 계단 없는 아파트로 이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교수는 김씨의 개인신상이나 재산관계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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