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흐리고 밤까지 비..새벽~낮 천둥·번개

이병희 2021. 9.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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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리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로 인해 이날 낮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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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차창 너머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021.06.18. pak7130@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9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리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로 인해 이날 낮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4도 등 22~24도로 예상된다.

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수도권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수확기 농작물과 시설물 안전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은 바람이 초속 7~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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