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을비 '촉촉'.."해상 높은 물결 유의"

우장호 2021. 9.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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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9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0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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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상 강수량 20~50㎜ 내외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인근 거리에 관광객들이 비바람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2021.09.1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29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가을비도 내리겠다. 비는 새벽시간 산간과 남동부 지역부터 시작돼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50㎜로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내외, 낮 기온은 27~29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0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30일은 오전까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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