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중국 정부, 수백억달러 항공기 구매 막아"

박병진 기자 입력 2021. 9. 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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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이 수백억달러 어치의 미국 항공기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연설 후 발언에서 중국이 지난해 체결한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러몬도 장관은 "중국 항공사들이 사려고 하는 보잉 항공기가 수백억달러에 달하지만 중국 정부가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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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무역합의 따라 미국산 제품 구매해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이 수백억달러 어치의 미국 항공기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연설 후 발언에서 중국이 지난해 체결한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러몬도 장관은 "중국 항공사들이 사려고 하는 보잉 항공기가 수백억달러에 달하지만 중국 정부가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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