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쓰레기 매립장서 불.."2시간 반 만에 큰불 진압"

유수환 기자 2021. 9. 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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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8일)밤 9시 40분쯤 포함 남구 호동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0톤 넘는 매트리스 폐기물에 불이 붙어 진화 작업이 지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남은 불씨를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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