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FDA에 어린이 백신 임상 데이터 제출.."몇 주 내 긴급 사용 승인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식품의약국, 즉 FDA에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미 보건당국에 앞으로 몇 주 안에 해당 연령대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식품의약국, 즉 FDA에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미 보건당국에 앞으로 몇 주 안에 해당 연령대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2세 이상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이 가운데 16세 이상에 대해선 정식 사용까지 승인된 상태입니다.
이들 회사는 5∼11세 어린이 2천268명을 대상으로 성인·청소년 기준투여량의 3분의 1인 10㎍(마이크로그램)의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투여한 결과 어린이들에게서도 12세 이상만큼 강한 수준의 바이러스 항체를 생성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부작용도 접종 부위 통증이나 발열 등 보통 10대들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거나 더 적었고, 심근염과 같은 희귀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휴지부터 달걀까지…주택가 돌며 택배상자 훔친 50대
- “통제 또 통제 시스템”…쿠팡 부당 계약 '수두룩'
- “50억 약속 그룹 있다…언론사 고위직도 포함”
- 북한, '탄도+순항' 미사일 발사…극초음속 개발 가능성
- 손님 카드 순식간에 복제, 금은방서 펑펑 쓴 배달기사
- 중고 냉장고 샀더니 따라온 '1억 돈뭉치'…주인 찾았다
- 2년 전 영상이 마지막…이영자 유튜브 채널이 멈춘 이유
- 1.5L 콜라 10분 만에 마셨다가 사망…의사도 놀란 CT 결과
- “교사 되겠단 사람들이”…인도 수험생 '슬리퍼' 뜯어보니
- 10개월 된 친구 아기 데리고 나와 은색 칠하고 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