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일제히 급락..나스닥 2.5%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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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2.5% 넘게 급락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인 109.3으로 하락하면서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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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2.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11분 현재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5.85포인트(2.51%) 밀린 1만4594.12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인 109.3으로 하락하면서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도 빠르게 오르면서 저금리 환경의 혜택을 받아온 기술주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18.74포인트(1.49%) 내린 3만4350.6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4.78포인트(1.91%) 하락한 4358.33을 기록하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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