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유스 잘 키운 바르사, 유망주 2명 몸값 19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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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자금난과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부재에도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1위는 바르사의 미래이자 현재 안수 파티와 페드리 콤비가 차지했다.
각각 6,000만 유로와 8,000만 유로인 두 선수의 몸값을 다 합치면 1억 4,000만 유로(약 1,940억 원)다.
페드리와 파티는 메시가 떠난 빈 자리를 채울 유력한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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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자금난과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부재에도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특급 유망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유럽 축구 통계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20세 이하 선수 중 최고 듀오 3팀을 선정해 보도했다. 기준은 몸값이다.
1위는 바르사의 미래이자 현재 안수 파티와 페드리 콤비가 차지했다. 각각 6,000만 유로와 8,000만 유로인 두 선수의 몸값을 다 합치면 1억 4,000만 유로(약 1,940억 원)다.
페드리와 파티는 메시가 떠난 빈 자리를 채울 유력한 후보다. 페드리는 지난 시즌 소속팀 바르사와 스페인 대표팀 경기를 쉼 이 소화했다. 유로2020 4강과 도쿄 올림픽 은메달에 기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파티는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 받았다. 그는 1년 가까이 이어진 무릎 반월판 부상을 딛고 복귀해 레반테와 리그 7라운드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시즌 맹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신성 알폰소 데이비스와 자말 무시알라가 총 1억 800만 유로(약 1,500억 원)를 기록했다. 3위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과 지오 레이나가 뒤를 이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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