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랜드' 멜리사 스미스, 결장암 투병 중 별세..향년 64세 [할리우드 비하인드]

서지현 입력 2021. 9. 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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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매드랜드'에 출연한 배우 멜리샤 얀델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는 멜리사 얀델 스미스가 지난 9월 7일 가족들 곁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멜리샤 얀델 스미스는 결장암을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멜리사 얀델 스미스는 지난 4월 15일 국내 개봉한 영화 '노매드랜드'에서 돌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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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영화 '노매드랜드'에 출연한 배우 멜리샤 얀델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는 멜리사 얀델 스미스가 지난 9월 7일 가족들 곁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향년 64세.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멜리샤 얀델 스미스는 결장암을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A.C.T.(미국 컨서버토리 극장, American Conservatory Theater) 측은 "오랫동안 컨서버토리 감독으로 활약한 멜리사 스미스를 잃어 큰 유감이다. 그가 미국의 극장가와 A.C.T.에 끼친 영향은 엄청났다. 그가 그리워질 것 같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멜리사 얀델 스미스는 지난 4월 15일 국내 개봉한 영화 '노매드랜드'에서 돌리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A.C.T.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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