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백신 변경 통보에 당혹감.."접종 당일 바뀌었다"

전형주 기자 2021. 9. 28.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소녀 설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일 '백신 종류가 바뀌었다'는 통보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설아는 지난 14일 V라이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그는 "화이자를 맞는 줄 알고 백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서 모든 정보를 머릿속에 채우고 병원에 갔다"며 "팔에 힘을 주면 더 아플 수 있다고 해서 심지어 힘 빼는 스트레칭까지 했다. 그런데 접종 당일 간호사는 모더나 백신으로 안내를 해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우주온탑


우주소녀 설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일 '백신 종류가 바뀌었다'는 통보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설아는 지난 14일 V라이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이날 화이자 백신을 예약하고 병원에 갔다가 '백신 종류가 바뀌었다'는 통보를 받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는 "화이자를 맞는 줄 알고 백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서 모든 정보를 머릿속에 채우고 병원에 갔다"며 "팔에 힘을 주면 더 아플 수 있다고 해서 심지어 힘 빼는 스트레칭까지 했다. 그런데 접종 당일 간호사는 모더나 백신으로 안내를 해줬다"고 말했다.

당황한 설아는 당시 간호사에게 "화이자 아니냐. 갑자기 당일날 바뀔 수 있나"라고 물었으나, 간호사는 "저희가 정할 수 없다. 오늘 오전 결정됐다"고 답했다고 한다.

설아는 "내가 계획한 일이 틀어지면 굉장히 당황하는 스타일이다. 심장이 엄청나게 뛰더라"라며 "의사 선생님에게도 모더나에 대해 폭풍 질문을 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도 화이자 맞고 싶었는데 모더나를 맞았다고 해서 3차 멘붕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접종 이후 15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몸 상태만 살폈다. 괜히 몸이 이상한 것 같았지만 아무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백신은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범위에서 수급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중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日 만화가 "오징어게임, 일본 콘텐츠서 영감 받았겠지만…""물 소리도 시끄럽다 항의" 층간소음 부부살해범 이웃의 증언모더나 백신 맞고 열흘 뒤…모친산소 벌초하던 20대 숨져'150억 공방' 영탁, 예천양조 겨냥 글 돌연 삭제…무슨 일?클럽 죽순이 2명, 부잣집 형제들과 결혼…빌딩 꿰찬 사연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