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스물한 살 때 한 달 만난 친구가 박미경" 깜짝 고백 (랄라랜드)

유경상 2021. 9.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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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가수 박미경과 억지 인연을 만들었다.

9월 28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가수 박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전드 가수로 박미경이 출연하자 모두가 박미경 사랑을 어필했다.

신동엽은 한 술 더 떠 "스물한 살 때 한 달 만났던 친구" 이름이 박미경이라며 "평생 무덤까지 간직하려고 했는데. 미경아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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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가수 박미경과 억지 인연을 만들었다.

9월 28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가수 박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전드 가수로 박미경이 출연하자 모두가 박미경 사랑을 어필했다. 먼저 김정은은 “저 박주라고 불러 달라. 박미경 주크박스”라며 박미경을 향한 팬심을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제작발표회 기억하냐. 제가 이분이 나오면 자신 있다고 했다. 샤우팅. 아역에서 단련된 목소리로. 스무 살 때부터 회식을 하면 이 노래는 빠지지 않았다”고 회식에서 박미경 노래를 꼭 부른다고 어필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희 누나 이름이 조미경이다”고 억지 인연을 만들었고 고은아는 “카메라 감독님이 대놓고 웃으셨다”고 꼬집었다. 광희는 질세라 “저희 엄마도 조만간 최미경으로 바꾸실 거다”고 거들었다.

신동엽은 한 술 더 떠 “스물한 살 때 한 달 만났던 친구” 이름이 박미경이라며 “평생 무덤까지 간직하려고 했는데. 미경아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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