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남한의 평화타령, 구차한 변명"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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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남측의 평화구축과 남북공동선언 이행 노력 발언에 대해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남한 당국이 뻔뻔스럽게도 남북합의 이행과 평화 타령을 또 다시 늘어 놓아, 온 겨레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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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남측의 평화구축과 남북공동선언 이행 노력 발언에 대해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남한 당국이 뻔뻔스럽게도 남북합의 이행과 평화 타령을 또 다시 늘어 놓아, 온 겨레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최근 평양 공동선언 3주년과 유엔 남북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장본인들의 구차스러운 변명, 책임회피를 위한 상투적인 오그랑수, 속임수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58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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