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北 위협에 대응하는 방위 태세 강화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국방부는 어제와 오늘(28일) 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를 서울에서 열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하고,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한 핵, WMD 대응체계의 지속적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고, 미국 측은 핵과 재래식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대한민국에 확장 억제를 제공한다는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국방부는 어제와 오늘(28일) 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를 서울에서 열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하고,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한 핵, WMD 대응체계의 지속적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고, 미국 측은 핵과 재래식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대한민국에 확장 억제를 제공한다는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미 대표단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란 목표를 재확인했고, 한미 연합군이 대한민국을 방어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런 변화 속에서 외교와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9·19 군사 합의 3주년을 맞이해 남북의 군사 합의와 유엔사의 지속적 정전 협정 집행·관리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연합지휘소훈련이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전작권 전환 실무단 회의를 통해 미래 연합사령부로의 전작권 전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에 공감하고,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차 해고 노동자 "오징어 게임 주인공은 우리...감독에게 감사"
- 전문직 중 성범죄 가장 많은 직업 '의사'… 4년간 602명
- 중고 냉장고 속 1억1천만 원 주인은 지난해 숨진 60대
- 쌍둥이 자매, 결국 그리스로...국제배구연맹이 직권 승인
- 가족 위해 구급차 댄 소방서장...한 달째 "아직은 감찰 중"
- '트랙터 상경' 밤샘 농성..."차 빼라!" 연호한 시민들
- [속보]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 국정·여당 마비 속셈"
- [현장영상+]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법, 국정·여당 마비 속셈"
- "가자 휴전협상 90% 완료"...연내 타결설도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