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北 위협에 대응하는 방위 태세 강화 모색"

이승윤 2021. 9.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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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는 어제와 오늘(28일) 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를 서울에서 열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하고,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한 핵, WMD 대응체계의 지속적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고, 미국 측은 핵과 재래식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대한민국에 확장 억제를 제공한다는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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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는 어제와 오늘(28일) 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를 서울에서 열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하고,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한 핵, WMD 대응체계의 지속적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고, 미국 측은 핵과 재래식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대한민국에 확장 억제를 제공한다는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미 대표단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란 목표를 재확인했고, 한미 연합군이 대한민국을 방어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런 변화 속에서 외교와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9·19 군사 합의 3주년을 맞이해 남북의 군사 합의와 유엔사의 지속적 정전 협정 집행·관리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연합지휘소훈련이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전작권 전환 실무단 회의를 통해 미래 연합사령부로의 전작권 전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에 공감하고,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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