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강신우 2021. 9.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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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예하리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66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촌면 화석 산지는 다양한 크기의 중생대 백악기 동물 발자국 화석 약 1만 개가 발견된 곳이다.

진주시는 정촌면 화석 산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익룡 발자국(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국내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공룡 뼈 화석(유수 화석 산지) 등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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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예하리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66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촌면 화석 산지는 다양한 크기의 중생대 백악기 동물 발자국 화석 약 1만 개가 발견된 곳이다. 보존이 잘 돼 있고 발자국을 남긴 동물이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길이 2㎝의 작은 발자국부터 뒷발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공룡 발자국과 익룡·악어 등 파충류 발자국도 다양하게 발견됐다.

진주시는 정촌면 화석 산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익룡 발자국(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국내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공룡 뼈 화석(유수 화석 산지) 등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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