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2체급 챔프 세후도, 볼카노프스키에 '도전장'.."3라운드 안에 그를 KO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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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UFC 플라이급 및 벤텀급 챔피언 세후도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알렉산더 대왕은 20세에 세계를 장악했다...너는 오르테가에게 거의 질식할 뻔했다"고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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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UFC 플라이급 및 벤텀급 챔피언 세후도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알렉산더 대왕은 20세에 세계를 장악했다...너는 오르테가에게 거의 질식할 뻔했다”고 도발했다.
이에 볼카노프스키는 “헛소리하지 마라. 짓눌러버리겠다, 이 세균아!”라고 받아쳤다.
세후도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TMZ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볼카노프스키를 ‘제멋대로 자란 난쟁이’라 칭하며 “나는 못생긴 볼카노브프스키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데이나 화이트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화이트 UFC 회장에서 자신과 볼카노프스키의 대결을 성사시키라고 촉구했다.
그는 “어떻게 올림픽 챔피언을 의심할 수 있단 말인가? 올림픽 챔피언, UFC 두 체급 챔피언을 어떻게 의심할 수 있겠는가? 미쳤다. 나를 의심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입이다. 내가 (옥타곤에) 올라가게 해 달라”라고 말했다.
세후도는 지난해 UFC 249에서 도미닉 크루즈를 꺾고 밴텀급 타이틀을 방어한 후 파이트머니 문제로 은퇴했지만, 페더급 벨트를 위한 복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FC 사상 3체급 챔피언은 없었다.
세후도는 “나는 그를 이길 수 있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볼카노프스키를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있다”며 “볼카노프스키에게는 장점도 아직 허점이 많다. 그는 나보다 몇 인치 더 크기 때문에 내 키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최고에 맞서 싸웠다. 그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멋진 경기였다. 나는 이 친구를 이길 수 있는 ‘어떤’ 요소가 있다고 믿는다. 이 친구를 이길 뿐만 아니라 그를 막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이트 회장에세 “내가 역사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 그가 그렇게 좋다면 그가 나를 입 닥치게 하라. 듣고 있다면 이것은 진정한 메시지이다. 짜증은 잊고, 페르소나는 잊어라, 이것이 바로 나다. 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다. 약속한다. 내게 기회를 준다면 최소 3라운드 안에 이 친구를 쓰러뜨리겠다”라고 큰소리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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