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여에스더 "'아내의 맛' 덕분에 탈모 초기 진단"

박정수 2021. 9.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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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에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예방의학 전문가 여에스더가 등장해 탈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 "전문가로 나오니까 너무 기쁘다"며 "탈모는 피부과 선생님들의 전문 영역이지만, 제가 3년 전에 탈모를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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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에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예방의학 전문가 여에스더가 등장해 탈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 "전문가로 나오니까 너무 기쁘다"며 "탈모는 피부과 선생님들의 전문 영역이지만, 제가 3년 전에 탈모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예방학 박사인데 제가 아무도 모를 때 초기에 제 탈모를 진단해서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풍성해 진 거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맛' 덕분이다. 3년 전에 성게를 잡을 때 제 머리를 비췄는데 머리가 없더라"며 "지난 3년 동안 거의 탈모 전문가가 돼서 익힌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은 든든한 경제력을 갖춘 아내. 그 덕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들. 화가 날 땐 바가지 대신 카드를 긁자! 세상에 없던 유쾌한 부부 이야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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