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오일장 돌며 소매치기한 절도범 경찰에 덜미
정재훈 입력 2021. 9. 28. 22:18
[KBS 대전]유성오일장 일대를 돌며 소매치기를 일삼던 절도범이 검거됐습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오일장 장날인 지난 8월 24일과 9월 9일 등 2차례에 걸쳐 금품 140만 원을 훔친 혐의로 6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과 15범의 전문절도범인 김씨는 혼잡한 시장 좌판에서 손님이 물건을 고를 때 가방 속에 손을 넣어 지갑과 휴대폰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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