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구독자' 꽈뚜룹, 유튜브 은퇴.."모든 방송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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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3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꽈뚜룹이 유튜브를 떠난다.
28일 꽈뚜룹은 유튜브를 통해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꽈배기(구독자 애칭) 여러분께 굉장히 감사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몇 개 찍어놓은 게 있어서 그것만 (유튜브에) 올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래퍼이자 유튜버인 꽈뚜룹은 지난 2016년 유튜브에 첫 영상을 올리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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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3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꽈뚜룹이 유튜브를 떠난다.
28일 꽈뚜룹은 유튜브를 통해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그로 끄는 것도 아니고, 군대에 입대하거나 쇼미더머니에 출연해서 은퇴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 그걸 이루고 싶어 1~2년 전부터 고민했다"고 말했다.
향후 목적을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제 유튜브 라이프는 이게 마지막이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아마 내일 올라오는 영상에 담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뭘 할지 정리된 영상이 올라갈 거다"라고 말했다. 다만 연예인이나 래퍼 등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튜브 채널은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게시된 영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시청자의 물음에 그는 "삭제하지 않고 다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일단 내일 정리된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근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꽈뚜룹은 전날 올린 영상에서도 은퇴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가짜사나이가 끝나고 공범이라는 마피아 콘텐츠도 크게 찍었다. 그 이후부터 생각이 많아졌다"며 "다음에 하고 싶은 게 뭘까. 더 새로운 걸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꽈배기(구독자 애칭) 여러분께 굉장히 감사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몇 개 찍어놓은 게 있어서 그것만 (유튜브에) 올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래퍼이자 유튜버인 꽈뚜룹은 지난 2016년 유튜브에 첫 영상을 올리며 얼굴을 알렸다. 사장(호스트)이 직접 면접자(게스트)를 인터뷰하는 내용의 콘텐츠로 구독자 130만명을 모았으며, 최근에는 웹예능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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