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김동민 2021. 9.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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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예하리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66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약 1억년 전 한반도에 서식한 동물의 행동양식과 당시 환경을 보여주는 자료인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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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촌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예하리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66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약 1억년 전 한반도에 서식한 동물의 행동양식과 당시 환경을 보여주는 자료인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정촌면 화석 산지는 다양한 크기의 중생대 백악기 동물 발자국 화석 약 1만 개가 발견된 곳이다.

보존이 잘 돼 있고, 발자국을 남긴 동물이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길이 2㎝의 작은 발자국부터 뒷발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공룡 발자국과 익룡·악어 등 파충류 발자국도 다양하게 발견됐다.

한편 진주시는 정촌면 화석 산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익룡 발자국(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국내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공룡 뼈 화석(유수 화석 산지) 등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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