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su21@naver.com)]지난 8월 지정 예고된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6호로 지정 확정됐다.
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는 세계 최다 육식공룡 발자국을 비롯해 7000여 개의 중생대 백악기 동물 발자국이 잘 보존돼 있어 당시 생태계가 고스란히 남겨진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지난 8월 지정 예고된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6호로 지정 확정됐다.
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는 세계 최다 육식공룡 발자국을 비롯해 7000여 개의 중생대 백악기 동물 발자국이 잘 보존돼 있어 당시 생태계가 고스란히 남겨진 곳이다.
주요 화석으로는 2센티미터에서 50센티미터까지 다양한 크기의 이족 보행 육식 공룡 집단 보행렬, 뒷발의 크기가 1미터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악어·거북 발자국 등이 있고 보존상태 또한 우수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보호각 건립과 화석 공원 조성 실시설계와 토지매입을 위해 국고보조금을 정부에 신청해 야외에 노출된 화석 산지의 온전한 보존과 문화재 활용을 위한 보호각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실행 의혹자 세종문화회관 사장 내정 논란
- 文대통령 "생업 위협 받는 분 많아…일상회복 늦출 수 없다"
- 확진자 월요일 기준 최다인 2289명..."10월 연휴도 방역 고비"
- 유엔주재 북한 대사 "군사 훈련과 전략무기 영구 중지해야"
- 남북 정상회담 거론하던 북한, 사흘만에 발사체 발사
- 바이든, 부스터샷 공개 접종..."제발 옳은 일을 하라"
- 보통 사람은 죽어도 1억, 산재 신청도 안한 곽상도 아들은 50억?
- [만평] 퇴직금 50억 원이 거기서 왜 나와...
- "10월 말 위드 코로나 전환 준비"...청소년도 코로나 백신 접종 예정
- 한국, 처음으로 IAEA 의장국 선출…"북한 문제는 상시적 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