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김요한, 가을 남자로 변신

손봉석 기자 2021. 9. 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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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MTV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김요한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순발력을 보이며 만능 MC로 활약했다.

김요한은 성큼 다가온 가을에 맞춰 가을 남자의 향기를 진하게 풍겼다. 아메리카노 같은 향기와 함께 ‘더쇼’의 문을 연 김요한은 “커댕이처럼 듬직한 커다란 단풍”이라며 단풍 뱃지를 달고 시청자들을 단풍 놀이로 초대했다.

‘커다란 댕댕이’ 김요한은 ‘커댕이’ 매력을 화면 가득 채우며 ‘더쇼’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마음을 흔드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요한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강약 조절과 깔끔한 딕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요한은 ‘요상한 MC’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완벽한 케미를 이끌었다. 지한의 귀여운 상황극에 맞춰 리액션을 선보였고, ‘요상한 강습소’에서 우상이었던 하이라이트 양요섭을 만나 기뻐하는 여상을 보며 “가수를 꿈꾸던 소년 여상, 꿈은 이뤄진다”는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요한은 SBS MTV ‘더쇼’ MC뿐만 아니라 KBS2 드라마 ‘학교2021’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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