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진료 받은 소방관·경찰관 급증

김나연 입력 2021. 9.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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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5년 사이 충북에서 우울증 진료를 받은 소방관과 경찰관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은주 위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소방 공무원은 32명으로 2016년 18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경찰 공무원도 34명에서 53명으로 5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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