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뿌듯한 김원형 감독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들 최선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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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대체 선발 조영우가 5이닝 2안타 1홈런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김 감독은 "정이가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태혁이도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는데, 승리를 결정짓는 홈런을 쳤다"며 뿌듯해했다.
김 감독은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경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도 더 좋은 게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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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전에서 7-2로 이겼다. 이날 대체 선발 조영우가 5이닝 2안타 1홈런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영우가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해줬다. 5이닝 동안 호투하며 팀에 좋은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선도 홈런포를 가동해 마운드에 지원 사격했다. 최정과 남태혁이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날 최정은 6회 투런포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남태혁도 2점 홈런을 쳐 경기를 뒤집었다. 김 감독은 “정이가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태혁이도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는데, 승리를 결정짓는 홈런을 쳤다”며 뿌듯해했다.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SSG는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이날 승리로 56승 56패 9무가 됐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김 감독은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경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도 더 좋은 게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극찬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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