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경북 국회의원 저질행태 계속"
이하늬 2021. 9. 28. 21:55
[KBS 대구]정의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은 합동 논평을 내고,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저질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최근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수령으로 공분을 산 대구 곽상도 의원을 비롯해 사무처 직원을 폭행한 김천 송언석 의원,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포항 남구 김병욱 의원 등 지역 의원들의 자격 미달 논란이 계속돼 지역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질없는 정치인에게 충성도가 높다는 이유로 공천을 주는 일을 중단하라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면 집합금지에도 수도권 유흥업소 770억 원 긁었다
- [사사건건] 곽상도 과거 발언 “더러운 인간들…” 누구에게?
- ‘과다 배당’ 화천대유 분양 수익도 대박…화천대유 “4백억 원 이익”
- [제보] 30년 베테랑 곤돌라 기술자 사망…‘직장 내 괴롭힘’ 산재 인정
-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25만 원~830만 원…의원급 비급여진료비 첫 공개
- 현금 1억 발견한 중고 냉장고 구매자 “당연한 일 했을 뿐”
- 음식배달앱 기사가 손님카드 받아 복제해 무단 사용
- 日 긴급사태 전면 해제…10월부터 ‘위드 코로나’
- 음란물 온상된 ‘구독형 SNS’…검열 강화 시급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그리스 진출 사실상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