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경북 국회의원 저질행태 계속"

이하늬 2021. 9. 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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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정의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은 합동 논평을 내고,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저질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최근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수령으로 공분을 산 대구 곽상도 의원을 비롯해 사무처 직원을 폭행한 김천 송언석 의원,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포항 남구 김병욱 의원 등 지역 의원들의 자격 미달 논란이 계속돼 지역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질없는 정치인에게 충성도가 높다는 이유로 공천을 주는 일을 중단하라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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