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 심리지수 석 달째 하락
천춘환 2021. 9. 28. 21:48
[KBS 청주]충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8.4로 한 달 전보다 1.7P 떨어졌습니다.
하락세로 돌아서기 전 7월 지수는 104.1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 가운데 가계수입전망과 생활형편전망이 각각 3, 4 포인트 떨어지면서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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