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홈쇼핑 민원 접수, 롯데 161건

김은성 기자 입력 2021. 9. 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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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CJ 149건·현대 147건
조승래 의원 “방심위의 엄격한 관리·감독 필요”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통심의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롯데홈쇼핑 관련 민원은 161건으로, 전체 17개 홈쇼핑(데이터 홈쇼핑 포함) 중 가장 많았다.

이어 CJ온스타일 149건, 현대홈쇼핑 147건, NS홈쇼핑 111건, 공영쇼핑 109건, 홈&쇼핑 100건, GS숍 81건 등의 순이었다. 데이터 홈쇼핑 중에는 SK스토아가 84건으로 가장 많았다. K쇼핑 66건, NS 샵플러스 63건, 신세계쇼핑 60건 등이 뒤를 이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도 지난달까지 17건의 민원이 제기돼 전체 115건 중 15%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민원을 기록했다. 올해 1월에는 유명 브랜드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하면서 본사 브랜드 제품을 파는 것처럼 표현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받기도 했다.

조 의원은 “홈쇼핑의 허위·과장 광고 등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과 제재가 필요하다”며 “봐주기 심의라는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통심의위가 사안을 더 엄중하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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