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스 정준원 "한국 최초·유일, 입드럼으로 대학 입학"(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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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소리꾼이 입드럼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 중 정준원 소리꾼은 입드럼을 맞고 있는 "제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입으로 드럼과 대학을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모두가 드럼을 칠 때, 홀로 입드럼을 선보여 드럼과를 합격했다는 말에 심사위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실제로 화려한 입드럼을 선보이자, 박정현 심사위원은 "악기가 필요 없겠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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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정준원 소리꾼이 입드럼 실력을 자랑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 51개팀이 소개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는 한예종 동문 출신 그룹이다. 결성 13년 차인 토리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멤버 간 화음을 맞추는데 성공했다고.
특히 멤버 중 정준원 소리꾼은 입드럼을 맞고 있는 "제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입으로 드럼과 대학을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모두가 드럼을 칠 때, 홀로 입드럼을 선보여 드럼과를 합격했다는 말에 심사위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실제로 화려한 입드럼을 선보이자, 박정현 심사위원은 "악기가 필요 없겠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토리스는 창부타령과 팝송을 매시업 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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