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대문 가로수 고사' 건물관리인 소행 판단..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 앞의 가로수를 제초제로 말려 죽인 혐의를 받는 해당 건물 관리인이 검찰이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도시숲법 위반 혐의로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건물 관리인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9일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카페 앞 가로수 3그루를 제초제로 고사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 앞의 가로수를 제초제로 말려 죽인 혐의를 받는 해당 건물 관리인이 검찰이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도시숲법 위반 혐의로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건물 관리인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9일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카페 앞 가로수 3그루를 제초제로 고사시킨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대문구청은 7월 해당 가로수가 농약 살포로 말라 죽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건물 진입로 확보를 위해 구청의 허락을 받고 베어낸 다른 가로수에만 제초제를 사용한 것으로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범행의 직접증거는 찾지 못했으나, 고사한 가로수에서 대량의 제초제가 발견되는 등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당 건물주에 대해서는 제초제 사용 여부를 알지 못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dyeop@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효리, 1년 만에 안테나 20년 매출 벌었다"…광고비 얼마길래
- 서정희 "서세원 압박에 외출복 입고 취침…지금은 다 벗고 잔다"
- "임혜동, 김하성 돈으로 카지노 가고 차·명품 구입"…다른 빅리거 협박도
- 이동건 딸 "아빠랑 같이 살고 싶어…헤어지니까 속상" 눈물 펑펑
- 최정원 딸 유하 "1999년 나 태어날 때 국내 첫 수중분만 과정 공개…시청률 38%"
- 최준희, '母 최진실의 절친' 엄정화 콘서트서 다정한 투샷…"디바, 퀸" "귀여운 준희" [N샷]
- "재혼하지 말라고 한 것 후회" 이상민, 母 유품 정리…그리움에 오열
- 신수지, 원숄더 모노키니 입고 해변 달리기…볼륨감에 건강미까지 [N샷]
- '새 연인 공개' 티아라 아름 "남편, 차라리 바람 피웠으면…" 과거 방송 재조명
- '오늘 입대' 뷔, 정국과 삭발+상의탈의 영상 통화 "형 먼저 간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