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조세호, 후배 양배차네 집에서 밥도둑질.."미안하다"며 소고기 쾌척

성정은 2021. 9. 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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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조세호가 후배 집에서 밥 도둑질을 한 뒤 소고기로 훈훈하게 갚는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후배 개그맨 양배차의 집에서 밥을 훔쳐 줄행랑친 뒤, 죄책감(?) 속에 소고기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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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조세호가 후배 집에서 밥 도둑질을 한 뒤 소고기로 훈훈하게 갚는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후배 개그맨 양배차의 집에서 밥을 훔쳐 줄행랑친 뒤, 죄책감(?) 속에 소고기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지인 집에서 밥 2공기 훔쳐오기’가 새로운 고생 미션으로 제안된 가운데, ‘82 개띠즈’ 4인이 천신만고 끝에 후배 양배차의 집 입성에 성공했다.

이들은 ‘친구 집에 가서 놀아주는 미션’이라고 양배차를 속이고 몰래 밥솥의 밥을 훔치기 위해 혼신의 토크, 눈 가리고 향수 맞히기 게임까지 동원해 밥 2공기 획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간 제한 때문에 빨리 나가야 했던 네 사람은 양배차에게 신청곡으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부르라고 시키고는 도망쳤다.

영문도 모르고 신청곡을 열창하던 양배차는 이상함을 느끼고 “다 갔어요?”라고 물었지만, 제작진마저도 한 명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양배차는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어 “밥이 다 사라졌어요...”라고 허탈하게 말했고, 네 사람은 “미안하다. 솔직히 말하면 미션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형들이 너 먹을 수 있게 소고기를 보낼게”라고 공언했고, 실제로 소고기 세트를 받은 양배차의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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