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또 급증..오후 9시까지 서울 1001명 확진

김민정 입력 2021. 9.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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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94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 날인 2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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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끼리 비교해 전날(27일) 672명보다는 329명, 지난주 화요일(21일) 631명보다는 370명, 2주 전(14일) 790명보다는 211명 많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심각해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94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 날인 2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좀체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일(1211명) 이후 8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29일로 85일째가 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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