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노트북.. '문 앞 택배' 100여개 훔친 50대

원다라 입력 2021. 9. 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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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문 앞에 놓여 있는 택배 100여개를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망원동과 성산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물품들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저녁 '배송된 택배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용의자 인상 착의를 바탕으로 27일 오전 6시쯤 성산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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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택배 분실신고 출동 성산동서 검거 
마포구 일대 주택가 돌며 택배 훔친 혐의
2016년 서울 수서경찰서가 검거한 절도 피의자가 훔친 택배 물품.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 마포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문 앞에 놓여 있는 택배 100여개를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망원동과 성산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물품들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저녁 '배송된 택배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용의자 인상 착의를 바탕으로 27일 오전 6시쯤 성산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 집에는 화장지와 식용유 등 생활용품에서 노트북까지 훔쳐온 택배 물품 100여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A씨 주거지를 조사한 뒤,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dar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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