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완, 1년에 단 2명 뽑는 명문 S대 재학 "국악풍 동요로 대상 수상도"(풍류대장)

송오정 2021. 9. 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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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정가 실력자' 최여완이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 51개팀이 소개됐다.

최여완 참가자는 한 해에 판소리, 정가, 민요 모두 포함해 단 2명만 뽑는 S대학교 국악과 재학 중이라고 밝혀 심사위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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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S대 정가 실력자' 최여완이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 51개팀이 소개됐다.

최여완 참가자는 한 해에 판소리, 정가, 민요 모두 포함해 단 2명만 뽑는 S대학교 국악과 재학 중이라고 밝혀 심사위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동요신동이라는 이력에 대해서는 "친구 따라 유치원 때 음악학원을 갔다가 동요를 배우게 됐다. 소질을 발견해주셔서 초등학교 내내 동요대회를 많이 나갔고 국악풍 동요로 대상을 수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친구는 (지금은) 노래 안 하지 않나"라며 "꼭 친구 따라 가면 따라간 애가 노래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 역시 "아이돌이나 동요나 똑같은 거 같다"라며 웃었다.

이날 최여완 소리꾼은 아이유의 '이런 엔딩'을 정가의 청아하고 맑은 매력을 담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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