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이 중사 父 "국방부 수사 불신..특검 필요"
보도국 입력 2021. 9. 28. 21:23
성추행을 당한 뒤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 중사의 아버지가 특검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중사의 부친은 오늘(28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동수사 담당자들이 모두 불기소 권고를 받은 것 등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국방부가 부실한 수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이 하는 재수사가 아닌 특별검사 제도를 도입해 수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일병 어머니 등도 참석해 이 중사의 부친을 지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