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백승호 동료였던 포로 원한다"(포르투갈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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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기대주 페드로 포로에게 또다시 눈길을 보냈다.
포로는 스페인 지로나에서 성장했다.
포로는 지난여름 인터뷰에서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과는 2년간 얘기를 나눠본 적도 없다"며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오 조고'에 따르면 레알이 이번 시즌을 마친 뒤 포로 영입에 쓸 이적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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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주 페드로 포로에게 또다시 눈길을 보냈다.
포로는 스페인 지로나에서 성장했다. 과거 백승호와 한솥밥을 먹은 건 물론, 국내 방송 '슛포러브'에도 출연해 절친한 관계를 자랑했다. 2018-19시즌 지로나에서 레귤러 멤버로 올라선 뒤에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다만 당장 맨시티에서 경쟁하기엔 경험이 부족했다. 이에 2019-20시즌은 바야돌리드, 2020-21시즌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임대생으로 출전 기록을 쌓았다. 성장세는 확실했다. 지난 시즌 선발로 30경기를 뛰며 포르투갈 리그 우승에 일조했고, 스페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렇다고 맨시티에서 뛰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포로는 지난여름 인터뷰에서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과는 2년간 얘기를 나눠본 적도 없다"며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그들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이적설이 다시 한번 떠올랐다. 포르투갈 '오 조고'에 따르면 레알이 이번 시즌을 마친 뒤 포로 영입에 쓸 이적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가 피지컬 면에서 문제를 드러낸 게 포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다.
포로는 이번 시즌도 스포르팅에서 순항 중이다. 오른쪽 자원으로 정규리그 6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포르팅이 완전 영입할 옵션도 쥐고 있어 추후 상황 전개는 더 지켜봐야 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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