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11인조 한일합작 신예 NIK(니크), 국내 데뷔무대 'Santa Monica'

손봉석 기자 2021. 9.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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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MTV 방송화면 캡처


신예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가 강렬한 한국 데뷔 무대를 꾸몄다.

NIK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Santa Monica’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블랙 톤의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NIK는 신나고 중독적인 사운드에 맞춰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리더 건민을 중심으로 한 댄스 브레이크로 매력을 드러냈다.

NIK는 한 치 오차도 없는 군무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고 ‘탈 신인급’ 퍼펙트 무대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NIK(니크)의 데뷔곡 ‘Santa Monica’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더쇼’에는 이날 NIK를 비롯해 노라조, 원호, 에이티즈, 양요섭, NCT127, 오메가엑스 등이 출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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