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봉태규·윤종훈, 폐가 푸세식 화장실에 패닉 "귀신 나올 것 같아" (해치지 않아)

유경상 2021. 9. 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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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힐링 예능 촬영 장소에 놀랐다.

9월 28일 첫방송 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폐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종영 후 함께 예능을 촬영하는 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이들이 도착한 촬영 장소는 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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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힐링 예능 촬영 장소에 놀랐다.

9월 28일 첫방송 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폐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종영 후 함께 예능을 촬영하는 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셋이 함께 있다면 어디서든 잘 지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이들이 도착한 촬영 장소는 폐가.

윤종훈은 “풀이 너무 많다”며 놀랐고 엄기준은 “귀신 나오겠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이거 누가 봐도 버려진 집이잖아”라고 탄식했다. 창호지에는 구멍이 나 있고 장판은 신발을 벗을 수도 없는 상태. 제대로 된 건 냉장고 하나 뿐. 윤종훈은 “이게 폐가가 맞았네요”라며 실소했다.

뒤이어 윤종훈은 화장실을 확인하고 기침을 하며 “제대로 푸세식이다”고 설명했다. 엄기준은 “여기까지는 생각 못했다. 옛날 귀곡산장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사진=tvN ‘해치지 않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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