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수 없던 스네이더르 영입설' 퍼거슨, "우린 관심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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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9) 감독이 웨슬리 스네이더르(37)와 얽혔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스네이더르는 2010년대 인테르 밀란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중원을 지휘하며 이름을 알렸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8일(한국시간) 끊이지 않았던 스네이더르 영입설에 대한 퍼거슨 감독의 말을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팟 캐스트를 통해 "스네이더르 영입설은 여러 번 나왔다. 하지만 우린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라며 사실과는 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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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9) 감독이 웨슬리 스네이더르(37)와 얽혔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스네이더르는 2010년대 인테르 밀란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중원을 지휘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0년 인테르의 트레블과 네덜란드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며 최정상 반열에 올랐다.
이때부터 맨유와의 이적설도 끊이지 않았다. 잊을 만 하면 스네이더르와 맨유의 링크가 쏟아졌다. 은퇴한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또는 대런 플레처, 안데르송의 부상, 부진을 메우기 위해서 등 이유도 제각각이었다.
또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이적설이 돌았다. 그러나 스네이더르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 일은 없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8일(한국시간) 끊이지 않았던 스네이더르 영입설에 대한 퍼거슨 감독의 말을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팟 캐스트를 통해 “스네이더르 영입설은 여러 번 나왔다. 하지만 우린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라며 사실과는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지만 자주 이름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네이더르 역시 맨유 이적설을 완강히 부인했었다. 2012년 당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제의가 왔다면 갔을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접촉한 일은 전혀 없었다”라며 설만 무성했던 맨유 사가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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