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엄기준 "헤라팰리스에 폭탄 설치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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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에서 배우 엄기준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이 본 촬영에 앞서 프로그램을 함께 할 봉태규, 윤종훈과 만남을 가졌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우당탕탕 힐링 리얼리티로 세 사람이 적막한 곳에 위치한 폐가를 자신들의 손길을 담아 새로운 아지트로 탈바꿈, 이곳에서 색다른 힐링을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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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에서 배우 엄기준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이 본 촬영에 앞서 프로그램을 함께 할 봉태규, 윤종훈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엄기준은 봉태규, 윤종훈과 만남에서 "헤라팰리스에 폭탄 설치하고 왔습니다"고 말해 섬뜩함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자신이 출연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촬영을 언급한 것.
또 엄기준은 "말년 휴가, 곧 나가는 것 같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에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함께 한 봉태규는 "헌병이 쫓아올 것 같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보다 앞서 엄기준은 제작진과 만남에서 '펜트하우스' 시리즈 촬영을 1년 6개월 동안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여행을 가고 싶었다. 바다가 있는 나라로 가서 좀 쉬다 오는 것이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어디도 못 가죠 이젠"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우당탕탕 힐링 리얼리티로 세 사람이 적막한 곳에 위치한 폐가를 자신들의 손길을 담아 새로운 아지트로 탈바꿈, 이곳에서 색다른 힐링을 즐기게 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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