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소속사 계약해지→MC몽 연루 의혹까지 논란 '일파만파'

서지현 2021. 9. 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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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이 계약을 해지한 1인 소속사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의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 측은 9월 28일 뉴스엔에 노엘과 계약해지 소식을 밝혔다.

일각에선 앞서 글리치드컴퍼니가 노엘의 1인 레이블로 알려진 만큼 사실상 무의미한 계약 해지라는 반응이다.

이 가운데 A씨가 밀리언마켓과 글리치드컴퍼니 임원직을 맡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노엘과 MC몽의 관계마저 주목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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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래퍼 노엘이 계약을 해지한 1인 소속사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의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 측은 9월 28일 뉴스엔에 노엘과 계약해지 소식을 밝혔다. 일각에선 앞서 글리치드컴퍼니가 노엘의 1인 레이블로 알려진 만큼 사실상 무의미한 계약 해지라는 반응이다.

앞서 글리치드컴퍼니는 지난 4월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1인 레이블로 소개됐다. 지난 2019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노엘은 레이블 설립 이후 앨범 '21'S/S' '21'S/S Deluxe Edition'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강행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노엘의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인해 결국 글리치드컴퍼니와 결별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매체 스포츠경향을 통해 글리치드컴퍼니 임원 A씨가 밀리먼마켓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밀리언마켓은 과거 MC몽이 사내 이사로 재임했던 곳이다. 이 가운데 A씨가 밀리언마켓과 글리치드컴퍼니 임원직을 맡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노엘과 MC몽의 관계마저 주목되는 상황. 그러나 밀리언마켓 측은 A씨와 노엘 양측 모두와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노엘은 지난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던 중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노엘은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 요구에 불응한데 더해 경찰관에게 머리를 들이받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노엘이 사고 당일 만취 상태였다는 이유로 통상적 경찰 조사를 받지 않고 귀가 조치된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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