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헤라팰리스에 폭탄 설치하고 와"..봉태규-윤종훈과 재회

박하나 기자 2021. 9.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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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해치지 않아'를 통해 재회했다.

28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악역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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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28일 방송
tvN '해치지 않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해치지 않아'를 통해 재회했다.

28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악역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모습이 담겼다.

엄기준은 1년 반 동안의 '펜트하우스' 촬영으로 드라마가 끝나면 여행을 가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 드라마가 끝난 뒤 함께한 동료들을 만날 수도 없는 상태라고.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해치지 않아' 제작진들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엄기준은 "방금 헤라팰리스에 폭탄 설치하고 왔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 오랜 촬영에 군대 제대한 느낌이 든다고. 엄기준은 "말년 휴가 나가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봉태규는 "셋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만할 것 같다, 이렇게 친한 사람들이랑 예능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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