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회사, 채무불이행으로 홍콩서 80억대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세운 패션 브랜드가 홍콩에서 수십억대 소송에 휘말렸다.
홍콩 영자 매체 '더 스탠더드'는 27일 제시카가 설립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채무 불이행으로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세운 패션 브랜드가 홍콩에서 수십억대 소송에 휘말렸다.
홍콩 영자 매체 '더 스탠더드'는 27일 제시카가 설립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채무 불이행으로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레어가 400만 달러(약 47억원)를 빌려놓고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갚지 못했다며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타일러 권 대표에게 원금과 이자를 합쳐 680만 달러(80억원)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한 후 2016년 첫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매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별세' 남석훈, '韓 엘비스 프레슬리'로 통한 이유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이필모 "작년에 母 돌아가셔…父 아직 몰라"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심은우 학폭 폭로 동창 무혐의…3년 전 무슨일 있었나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희귀병 발달장애' 권오중 아들, 달라진 근황 "기적 믿을 것"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시세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