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영원한 고민 '간장게장vs양념게장, 답은 바로.."(고끝밥)

최이정 2021. 9.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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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공식 푸드 칼럼니스트 문세윤이 '짜장면vs짬뽕' 또는 '탕수육 부먹vs찍먹'에 버금가는 '간장게장vs양념게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고생 끝에 후배 개그맨 양배차의 집에서 밥을 훔쳐 '밥도둑 미션'에 성공한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한 상을 받아 행복한 먹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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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공식 푸드 칼럼니스트 문세윤이 ‘짜장면vs짬뽕’ 또는 ‘탕수육 부먹vs찍먹’에 버금가는 ‘간장게장vs양념게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고생 끝에 후배 개그맨 양배차의 집에서 밥을 훔쳐 ‘밥도둑 미션’에 성공한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한 상을 받아 행복한 먹방에 나섰다. “양념이 더 맛있다”, “역시 간장이다”라는 감탄이 오가는 가운데, 푸드 칼럼니스트 못지 않게 맛에 일가견이 있는 문세윤은 “게장 자체는 원래 간장이 맞아요. 그런데 이 양념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거예요”라고 맛 평가에 나섰다. 

이어 “나는 간장을 원래 더 좋아하는데, 이 양념은 매콤함에 감칠맛이 쭉 올라오면서...계속 파이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양념”이라며 “밥 한 공기 더 주세요”라고 무심한 듯 외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후배 집에서 밥도둑질 해서 먹은 간장게장의 맛은 어때? 솔직히 그것도 표현해야지”라고 죄책감과 함께 한 맛 평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황제성은 “우리가 절도범도 아닌데....왜 그걸 표현하래”라며 조세호를 구박했고, 문세윤은 “넌 어떤데?”라고 조세호에게 되물었다. 조세호는 “겁나...맛있어”라며 죄책감이 순삭되고 식욕만 남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고끝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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